
가수 정동원의 자체 콘텐츠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생 괜히 봤다! 내가 XX라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전생에 나라를 하나 구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이런 생각으로 현생은 걍 남자지만 전생은 상남자일 수 있다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정동원은 전생체험에 앞서 "제가 최면에 잘 안걸려가지고 반 수면 상태다"며 "잠을 거의 안자고 왔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전생에 뭐였을 거 같냐는 질문에 "이순신 장군"이라며 "네 발로만 달리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으로 전생 체험에 나선 정동원은 30대 청바지 입은 남자가 보인다 했다. 이어 작은 사과 농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했고 장소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양갈래 머리를 한 예쁜 여자와 결혼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동원은 "아기도 낳았고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며 "자녀들은 4~5명인데 되게 가난하게 산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전생에서의 죽음 장면을 본 정동원은 "평생 가난하게 살았다"며 인생에서 제일 사랑했던 사람은 부인이며 그 부인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전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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