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연예인의 홈쇼핑 출연료를 공개했다.

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일반인이 들으면 놀라는 안선영의 홈쇼핑 1시간 출연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라이브 방송 출연료는 얼마 정도냐"고 묻자 안선영은 "지금은 어차피 안 하니까 공개한다"며 "연예인 게스트 등급이 있는데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간 거다. 경력이 20년 쌓인 거고"고 운을 뗐다.

이어 안선영은 "홈쇼핑 출연료는 60분 기준에 1500만 원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캡처
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채널에서 26년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했다고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선영은 "모든 걸 접고 캐나다로 떠난다"며 이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들 바로가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데 수천 명 중 13명만 선발되는 캐나다 유스 하키팀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 1 남을 두고 있다.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2018년 사업가로 활동하며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언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