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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풍자의 실물 비주얼게 감탄했다.

23일 선우용여의 개인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풍자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풍자를 직접 마주하고 "너무 예쁘다. 뭐 했냐?"며 솔직한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풍자는 환하게 웃으면서 "세 겹 바르고 왔다. 살도 17kg 뺐다"고 말했다.

이어 해물 라면에 막걸리를 준비한 선우용여는 맛있게 먹는 풍자를 보면서 "잘 먹어서 좋다"고 칭찬했고, 풍자에게 팔뚝살만 좀 더 빼면 좋을 것 같다"고 현실적인 조언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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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선우용여는 풍자의 등과 팔을 만졌고, 이에 풍자는 "거긴 가슴이다"고 재치 있게 응수하자 선우용여는 당황하지 않고 "어머, 풍자도 은근히 있네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전 차라리 이게 있어서 디스크라도 있는 게 낫다"며 특유의 입담을 더했고, 선우용여도 "나도 작단 소리는 안 들었다"고 맞장구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상 말미, 맛있게 음식을 먹고 풍자는 "너무 잘 먹었다. 다음 메뉴는 뭔가요?"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