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킹카퀸카 중매 특집으로 최진혁, 이주연, 박기량,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면서 이주연은 “내 별명이 꽃사슴이었다”며 박한별, 구혜선을 제치고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때가 지금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교복 광고부터 여러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가희에게 한 대 맞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룹에서 춤 담당은 되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의심하자 이주연은 “그건 노코멘트”라며 웃었다. 이에 탁재훈과 김준호는 “많이 혼났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지만, 2014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주연 전에는 유소영, 베카, 가희가 졸업을 했다. 이주연 졸업 후에는 정아, 유이가 잇달아 탈퇴했다.
애프터스쿨은 과거 불화설에 시달렸다. 2009년 10월 멤버 유소영이 탈퇴(졸업)를 선언하면서 멤버들 간 불화설에 불이 붙은 것. 멤버 유이가 유명세를 타면서 애프터스쿨의 인지도가 수직 상승하는 가운데, 1년도 채 되지 않아 졸업한 만큼 의문은 더욱 커졌다. 이후에도 애프터스쿨 불화설은 반복적으로 회자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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