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지적 독자시점 레드카펫 현장🎤 끝나고 내려가니 마지막 게스트 보검씨 두둥. 잘 생기면 오빠라서 나는 늘 보검오빠 라고 부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이 카메라를 들고, 하지영이 그의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하지영은 "같이 사진 찍자고 이야기해주는 순수 지구 생명체 보검씨"라며 "'저 늘 착하게 살께요'라는 천사보검 고마워요. 땀 범벅 일하다가 덕분에 기분이 하룰라라"라고 박보검과의 만남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까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로 열연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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