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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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차혜영 대표와 혼인신고를 올린 윤계상이 수염을 기르고 싶어 발모제를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그의 아내 차 대표는 논픽션 CEO로, 2023년 4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0회 기준,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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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생각지도 못한 남배우들의 로망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이 윤계상의 수염을 보고 "수염이 정말 멋있게 나는 것 같다. 남자 배우들이 이런 수염에 로망이 있다. 사극할 때 자기 수염을 쓸 수 있지 않냐"라고 선망의 눈빛을 보내는 것. 또한 유연석은 "저는 구동매 할 때 가짜 수염이라 힘들었다. 밥 먹을 때 수염 다 먹는다"라며 '無 수염' 배우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윤계상은 멋스러운 수염의 비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계상은 "저도 24살까지는 수염이 안 났다. 수염을 갖고 싶어서 발모제를 바른 것"이라며 엉뚱한 비법을 꺼내 놓더니 "태우랑 같이 발모제를 발랐다. 그랬더니 이렇게 똑같이 (수염이) 나더라"라며, god 다운 자타 공인 찐 형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더한다. 이에 유재석도 "맞다. 한때 발모제가 유행이었다. 하하도 발모제 바른 수염"이라며, Y2K 시절 연예계를 강타(?)한 발모제 열풍을 털어놔 흥미를 치솟게 한다는 후문이다.

'틈만 나면,'은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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