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라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고민이 있다. 사실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공주는 절대 안 보여줄 거야'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이번 주에… 오빠를 보여주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공주는 엄마의 남자친구라는 존재는 알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보여준 적도 없었다. 오빠랑 나누는 대화의 90%는 늘 공주들 이야기인데, 막상 진짜 만나게 되려니까 조심스럽고, 무섭고 떨린다"며 "서로에게 좋은 기억이 되면 좋겠다. 제가 많이 노력할 것"이라 적었다.

최동환은 S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소라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지만 양육은 하지 않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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