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2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3기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서 고소영은 3기 참가자들에게 "집에서 만들었다"라며 손수 준비한 샌드위치를 나눠줬다.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집에서 셀프 카메라를 켠 고소영은 "촬영장 가기 전에 달걀 토마토 샌드위치를 간단하게 점심 도시락처럼 싸가려고 한다"라며 샌드위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 박사는 "우리를 도와준 장례지도사와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시다. 6·25 참전용사셔서 평화의 숲에 모셨다가 이제 호국원에 모셔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걸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자에게 위로도 건넸다. 그는 "그런 것뿐만 아니라 (장례지도사가) 아버지 떠나실 때 다 닦아드리고 머리 빗겨드리고 깨끗하게 해주시고 마지막에 아주 예쁜 수의를 입혀주시는데 너무 감사했다. 직업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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