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주방을 공개한 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이 참가자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게 됐다. 고소영은 "메뉴는 달걀 토마토 샌드위치다"며 "간단하게 점심을 도시락처럼 싸가려고 한다"고 했다. 고소영이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데 갑자기 강아지 소리와 의문의 남성 목소리가 들렸다.
놀란 고소영은 남성에게 다가가 "지금 자기 목소리 다 들린다"고 하며 조용히 시킨 뒤 다시 주방으로 왔다. 남성은 바로 고소영 남편인 장동건이었다. 고소영은 다시 샌드위치 만들기에 집중했다. 고소영은 잘게 썬 사과, 소금에 절인 오이, 토마토를 준비하고 삶은 달걀을 으깬 뒤 마요네즈, 꿀, 씨겨자를 넣어 양념을 만들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현재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전용면적 407.71㎡ 규모로 공시가격만 164억 원에 달하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기록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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