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해물과 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동해물과 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서는 '1년동안 기다린 내동생 제노 지성아!! 언제 이렇게 상남자가 된거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NCT DREAM 제노와 지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제노와 지성은 동해와 은혁에게 슈퍼주니어 20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지성은 "저 진짜 12년 전에 형들을 처음 봤더라"고 하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동해는 "내가 진짜 너 손에 해가지고 넣아다니고 싶었다"며 "너무 귀여웠는데 지금은 완전 남자다"고 하며 자랑스러워 했다.

은혁도 "지성이 어깨가 많이 넓어졌다"며 제노에게는 "제노야 뭐 말할 것도 없지만 멋있다"고 칭찬했다. 동해는 제노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예전 사진과 현재 사진이 공개됐다. 제노는 처음엔 어린아이라 동해 보다 작았지만 어느새 형 보다 큰 키를 자랑했다.
사진 = '동해물과 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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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녹음실에 있는데 녹음실로 데려왔다"며 "그래서 제노 보고 나랑 닮은 애라고 사람들이 그래서 첫만남 때 부터 계속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은혁은 동해에게 "제노랑 여행도 가고 그러냐"고 물었다. 동해는 "긴 여행은 못 가지만 시즌별로 밥 먹는 사이"라고 했다. 또 동해는 제노가 자전거 타러가자고 했다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은혁은 지성에 대해 "나랑 지성의 경우 닮은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며 "그런 이미지를 좀 주고 싶었고 제노는 동해라 인사시키고 지성은 은혁이라 하고 그런식으로 인사를 시켜줬다"고 했다. 이어 "지성이 또 나처럼 댄스 포지션이다"고 하며 동생 지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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