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류수영이 카메라를 켜고 레시피 고민 중인 두 동생을 찍는다. 그러자 윤경호는 "우리는 지금 초상집인데, 뭘 이렇게 좋아해?"라면서 장난기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분위기 파악 좀 하고 카메라 켜요!"라며 베테랑 연기자의 숙련된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삼형제는 시칠리아에서 귀한 인연을 맺은 ‘시칠리아 백반 마스터’의 두 딸과 시칠리아 숙소 사장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한국 관련 타투를 새길 정도로 한국 사랑을 뽐낸 마스터의 두 딸과 시칠리아 토박이인 숙소 사장님도 처음 먹어보는, '맛없없' 류학 레시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류학생 어남선'은 10회를 끝으로 유학을 마친다. 넷플릭스(Netflix)·웨이브(Wavve)·티빙(TVING)·왓챠(watcha)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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