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윤소희는 "정말 '데블스 플랜'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 시간들이 저를 더 나은 사람, 더 단단한 배우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예능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얼떨떨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윤소희는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을 졸업한 '뇌섹녀'로 알려져 있다. 윤소희는 '데블스 플랜2'에서 정현규에게 우승을 양보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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