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소희 인스타그램
사진 = 윤소희 인스타그램
윤소희가 고혹적인 비주얼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윤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사진 = 윤소희 인스타그램
사진 = 윤소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얇은 어깨 끈의 입체 텍스처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늘어진 웨이브 헤어와 반짝이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채 등장했다. 손가락에 낀 링과 브레이슬릿, 촉촉한 눈빛, 살짝 입술을 가린 포즈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여신'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았다.

윤소희는 "정말 '데블스 플랜'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 시간들이 저를 더 나은 사람, 더 단단한 배우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예능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얼떨떨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카이스트' 윤소희, 어깨선 드러난 드레스 자태…32세 비주얼 실화인가
댓글로 팬들은 "언니 오늘 너무 예뻤어요", "언니 너무 예뻐", "내 마음속 최고의 배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도전으로 활약과 아름다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력 넘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소희는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을 졸업한 '뇌섹녀'로 알려져 있다. 윤소희는 '데블스 플랜2'에서 정현규에게 우승을 양보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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