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두 번이나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초대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현규는 "저에게 '데블스플랜2'는 단순히 예능이 아닌 승부 그 자체였습니다"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누구보다 간절했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현규는 '데블스플랜2' 우승자답게 여유롭고 품격 있는 매력으로 예능과 지성, 비주얼을 모두 갖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정현규는 '데블스 플랜2'에서 윤소희, 규현과 연합을 형성한 플레이를 펼친 과정에서 우승을 양보받았다는 비판과 함께 윤소희와 열애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또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를 향해 "너 산수 할 줄 알아?" 등의 비꼬는 말을 하며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정현규는 SNS 프로필 문구를 '죄송합니다'라고 변경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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