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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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피부 시술에 700여만 원을 플렉스 했다.

지난 18일 성시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퍼스널컬러 진단받고 피부 시술까지 (750만 원 플렉스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피부 클리닉을 방문해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다양한 피부 시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곧 앨범 자켓 촬영이 있다. 녹음 때문에 다이어트를 못 하고 있어 피부 관리를 먼저 받으려 한다"라며 피부과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이런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성시경 유튜브 캡처
사진=성시경 유튜브 캡처
피부 관리를 마친 성시경은 주저 없이 700여만 원을 일시불로 결제하며 "큰돈 들여 예뻐져 보겠다. 안 예뻐지기만 해봐"라고 말했다. 병원 원장은 "여러 시술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설명했고, 성시경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성시경은 2024년 2월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를 론칭해 주류 시장에 진출했다. '경탁주 12도'는 국내산 쌀 100%로 빚은 고도수 막걸리로, 깊은 맛 덕분에 주류 마니아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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