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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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의 정현규와 윤소희가 나란히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남녀예능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는 '데블스플랜2'의 우승자 정현규와 함께 출연했던 윤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각각 신인 남녀예능인상 부문 후보로 지목되며 예능계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인예능인상 트로피는 문상훈과 미미에게 돌아갔다. 이에 윤소희는 "우승을 못 해 아쉬웠다. 두 달 동안 꿈에 나올 정도로 여운이 컸다"며 "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정현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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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현규는 5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2'에서 최종 우승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를 향해 "너 산수 할 줄 알아?" 등의 비꼬는 말을 하며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윤소희는 정현규를 감싸는 태도를 보여주며 함께 논란에 휘말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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