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는 영화 '범죄도시4'에서 마동석과 싸움을 했던 복싱 국대 출신 김지훈과 마주하게 됐다. 유이는 "복싱은 평생 해본 적 없는 스포츠라 긴장되고 철인 3종 경기의 사이클과 비슷하게 '어쩌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금새록은 "기본기, 체력, 기술, 운, 전략 등 모든 것이 좋아야 하므로 정말 어려운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열심히 관리하며 온 힘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새 멤버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가운데 김지훈은 링 위에서는 그 누구도 '봐주지 않는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박주현의 경우 힘든 기색이 여력했지만 김지훈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계속 복싱 자세를 유지했다. 박주현은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자세를 한껏 잡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레슬링 장은실이 등장해 박주현을 들어 '새우 돌리기'를 해버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신창이가 된 박주현을 본 유이는 "우리 배우다"며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위너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불가"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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