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김상호, 차우민이 관매도 그물 고기잡이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 (연출 김부경/작가 김란주, 이하 ‘제철남자’)에서는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 자망어업에 도전하는 김상호, 차우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관매도의 보물 쑥, 톳에 이어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자망어업으로 제철 재료를 얻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김상호의 ‘제철 친구’ 윤계상, 박지환이 관매도에 다녀간 이후 다음날 관호마을 어촌계장님을 만난다. 어촌 계장님의 배를 타고 그물 고기잡이에 도전한 이들은 쑥과 톳 작업과는 또 다른 제철 재료를 얻기 위해 색다른 경험을 한다고.
사진제공 = TV CHOSUN ‘제철남자’
사진제공 = TV CHOSUN ‘제철남자’
김상호와 차우민은 만선의 꿈을 갖고 고기잡이를 이어간다. 의외의 적성을 찾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이들의 간절한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고기잡이 중 별안간 기싸움을 벌이는 차우민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이다. 항상 묵묵히 일하던 차우민은 “신사답게 하자”고 살벌한 경고까지 날리는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차우민을 돌변하게 한 기싸움 상대의 정체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김상호와 차우민은 남다른 사이즈의 물고기와 다양한 어종에 놀라고, 이들이 그물에서 갓 잡아 올린 다양한 고기들로 또 어떤 요리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관매도의 쑥, 톳으로 다양한 요리가 만들어졌던 만큼 싱싱한 해산물로 완성되는 제철 요리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TV CHOSUN ‘제철남자’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