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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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 후 출연료가 150배 오른 김대호가 기안84와 만난다.

오늘(17일) 공개되는 '프리한' 김대호의 순도 100% 밭예능,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는 기안84가 출연한다. 84년생 동갑내기 김대호와 기안84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각자 할 일에만 집중하는 '무심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된 밭일 후 펼쳐지는 두 사람의 역대급 먹방도 관전 포인트다. 김대호는 동갑내기 친구를 위해 산에서 직접 캐온 약재와 문어를 넣은 '특제 삼계탕'을 준비해 정성을 더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쏟아진 소나기에 제작진은 당황하지만, 두 사람은 꿋꿋이 야외에서 식사를 이어가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흙심인대호
흙심인대호
이어 김대호의 숨은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고추잡채, 동파육 등을 직접 만들어 제작진에게 대접할 정도로 수준급 요리 솜씨를 자랑했던 김대호는, 대좋밭 첫 손님인 기안84를 위해 자신만의 비밀 레시피가 담긴 귀한 먹거리까지 오픈한다. 김대호표 음식을 맛본 기안84는 "농사 접고 OOO 차려라"고 감탄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84년생 동갑내기 두 남자의 밭 생활기가 담긴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오늘(17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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