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열한 번째 정규 앨범 'Crazier'는 타이틀 곡 'Crazier'를 포함한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발표된 'BETTER'(베터)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자,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보아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SM은 "올해는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인 만큼, 기대를 안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제작을 완료한 앨범을 일정 변경없이 예정대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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