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근석, FT아일랜드 이홍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근석은 욘사마(배용준)과 함께 대표 한류 열풍 스타로 꼽혔다. 이에 김신영은 "일본 시부야에 갔더니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이 어떤 건물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며 "거기가 아담하지만 실속 있는 건물인데 '장근석 건물'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팬과 손님들이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건물에 카페도 입점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근석은 "배우 활동 외 가수로서 다양한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솔로 가수, EDM 유닛, 5인조 밴드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밴드할 때는 버스킹을 하고 돈을 받기도 한다. 그날 번 돈 만큼만 밥을 먹는 룰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서민 체험 아니냐"고 일침했다.

팬 연령대에 대해서는 "일한 지 30년이 넘어가니까 되게 다양하다. 제일 위로는 70대 팬분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 역시 "그쪽 건물만 가도 연령대가 다양하다"고 인증했다.
한편, 장근석은 서울과 일본 등에 13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한 건물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500억원 규모의 빌딩, 청담동에 210억원 이상의 빌딩, 일본 도쿄 시부야에 600억원에 달하는 빌딩 등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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