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재산 약정 체결하라니…신지도 뿔났다 “그런 일 없을 것”[종합]
코요태 신지가 네티즌의 무례한 발언에 뿔났다.

최근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부부재산 약정 체결하라니…신지도 뿔났다 “그런 일 없을 것”[종합]
한 네티즌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재산 약정 체결하세요 꼭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는 유튜버 '아는 변호사' 이지훈 변호사의 발언 여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훈 변호사는 지난 4일 신지와 문원의 결혼 및 문원의 과거 고백 이후 '부부재산약정(결혼전 필수템)'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펼쳤다. 그는 문원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에게 양육비를 얼마나 주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결혼 전 재산은 특유 재산으로 한다는 항목을 적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남겼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하며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논쟁이 일었고 신지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부동산 관련 의혹은 문원이 정식 등록된 중개보조원 자격으로 일한 것이며, 위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문원은 협의 이혼했으며 전 부인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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