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SBS Plus'에서는 '솔로리액션 솔로지속 그녀들.. 말하지 못했던 뒷 이야기들과 타로로 보는 연애 솔루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6기 현숙은 슈퍼데이트를 하다가 4기 정수가 우는 바람에 게딱기 비빔밥을 먹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현숙은 "난 차라리 상대방이 울어야 나는 이렇게 게딱지 딱 비비면서 주는 거다"고 밝혔다. 또 현숙은 마지막 데이트 때 정수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데프콘은 현숙에게 "잘못됐다"며 슈퍼데이트 때 이미 정수를 정리했는데 마지막 데이트 때 또 정수를 선택하면 정수가 오해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보던 19기 정숙과 21기 옥순도 입을 모아 "나같아도 오해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현숙은 "본인을 선택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자기도 혼자 밥먹기 싫고 자존감을 높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선택해주라고 했다"며 "막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고 근데 나 때문에 우쨌든 우셨고 그리고 밥도 제대도 못 드시고 그랬는데 자기 선택해줬으면 좋겠고 자존감 높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서 딴 사람을 선택 못하겠는 거다"고 이유를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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