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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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가 기존 고정 예능 12개에 더해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출연까지 새롭게 확정 지었다. 앞서 그는 연 수입이 약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22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는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파일럿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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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 스타 건축가 유현준이 '이유 있는 건축'을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건축의 매력을 제대로 전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무대를 넓힌 '이유 있는 건축'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공간부터 세계 곳곳의 건축물까지, 공간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게 된다.

첫 번째 포스터는 뉴욕 록펠러센터 건설 현장의 노동자들을 찍은 '고층빌딩 위에서 점심 식사(Lunch Atop a Skyscraper, 1932년)' 사진 작품을 오마주해 눈길을 끈다. 유현준,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은 미국 대공황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 속 건설 현장으로 들어온 듯하다. 그들의 모습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축을 통해 도시를 읽는' 색다른 건축 여정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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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스터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유현준,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유현준 건축가의 전문적인 지식에 더해, 지적 호기심 충만한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이 각자의 시선으로 건축을 탐색해 나간다. 건축에 미치고 열광하는 이들의 토크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통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빨간 옷을 착용해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관해 그는 유튜브를 통해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걸겠다"며,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선거 당일 해외 일정으로 인해 투표하지 못한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22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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