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verybody say 뛰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제니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특히 미래 전사 같은 스타일의 블랙 집업 바디슈트를 착용한 채 날렵한 손톱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파격적인 화이트 크롭 톱으로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드러냈으며 고글과 초커 스타일링으로 SF영화 주인공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라텍스 상의로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했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초록색 배경의 특수 세트 앞에서 귀엽게 입술을 내밀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선보였다. 팬들은 댓글로 "너무 귀여워요", "아름다워", "잘 어울리네요", "노래 좋아요", "너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하나 올릴 때 마다 최대 51만 1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억 8500만원을 번다고 추산됐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뛰어'는 남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과 영국에서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반응이 이어져 발매 직후 네이버 바이브와 벅스에서 곧장 1위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