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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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1979년생 류수영이 몬스타엑스 기현의 일화에 경청한다.

14일(월)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기현은 "어머니가 저 낳으실 때 아버지가 같이 안 계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부남즈' 류수영과 윤경호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기현은 "아버지가 백두산 출장을 가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니가 아직도 그 이야길 하신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이에 류수영은 "(출산 때) 머리끄덩이 잡을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기현 어머니의 마음에 공감했다. 윤경호도 "그게 평생 간다"며 끄덕였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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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형제는 시칠리아 전통 디저트 '그라니타'를 직접 만들기 위해 눈이 쌓여있는 에트나 화산에 등반했다. 주변의 눈을 바구니에 가득 담고, 은색의 양동이를 가운데에 심었다. 그 안에 시칠리아 특산품인 블러드 오렌지 착즙 주스를 넣어 오랜 시간 저으면 전통 셔벗 디저트인 그라니타가 완성된다. 그라니타 마스터에게 비법을 전수받은 류수영은 "양은 냄비로 하면 되는 것 아니냐. 캠핑 가서 해도 되게 재밌겠다"며 새로운 레시피에 흥미로워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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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에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개발한 색다른 '류학 레시피'가 현대백화점 목동에 찾아온다. 7월 12일(토)~7월 20일(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1층 와인웍스 매장 앞에서 다양한 굿즈와 삼 형제가 개발한 레시피는 물론, 방송에서 등장할 '블러드 오렌지 그라니타'도 직접 먹어볼 수 있다.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후 넷플릭스·웨이브·티빙·왓챠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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