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별장 침입 ing "마당에서 커피 마시고…도로에서 이름 불러" ('기안8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별장에서 겪은 무단 침입 상황을 털어놨다.

11일 기안84의 개인 채널 '인생84'에서는 "한혜진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와 함께 홍천 별장으로 향했다. 기안 84는 "요즘에는 집 구경하러 사람들 오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마당에서 일하고 있으면 도로에서 나를 내려다보면서 '혜진 씨!' 부른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앞서 한혜진은 방송에서 별장을 공개한 후 외부인 무단 침입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한혜진은 집에 혼자 있을 때 샤워하고 머리 말리는데 차 문 닫는 소리가 마당에서 들렸다며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혜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별장에 울타리와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또한 한혜진은 "모르는 사람들이 마당에 들어와 툇마루에 앉아 흡연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거의 갈 만한 곳 지도에 등록된 수준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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