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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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배우 김재욱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혜진아, 나중에 밥 사라! 배우 김재욱 데리고 홍천 한혜진 별장 놀러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김재욱과 바이크를 타고 한혜진의 별장에 찾아갔다.

이시언은 "재욱이와 둘이 바이크를 함께 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알아보는 분들이 있으니 프라이빗한 곳을 찾는데 너무 프라이빗한 곳이 있더라. 홍천에 달심의 궁전으로 간다"고 입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시언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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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에 도착한 이들은 준비된 음식과 술을 먹었다. 한혜진은 "10년 전에 사막에서 청바지 광고 촬영을 하는데 내 짐이 하나도 안 와서 재욱이 옷을 다 빌려 입었다. 그걸 계기로 많이 친해졌다"라며 김재욱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재욱이가 조수석에 앉고 내가 뒤에 앉았는데 앞에 앉은 재욱이가 멋있으면서도 가오를 너무 잡아서 양가감정이 들었다. 혼란스러운 감정이었다. 당시 재욱이는 더 야생적인 매력이 있었다. 지금은 독기가 빠졌다"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유튜브 시언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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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김재욱은 뒤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시언은 핑크빛 기류를 보이는 둘을 향해 "김재욱이 접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내가 사줄게"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1999년 데뷔한 한혜진은 2018년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둘은 연애 1년 만인 2019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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