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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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원(36세·본명 박상문)과의 결혼으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지(43·본명 이지선)가 밝은 얼굴을 드러냈다.

신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이 이루어졌다! 최준영 작곡가님과♥ 2025.08.06. pm6 '콜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지가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신곡 작업 현장을 방문한 듯한 모습. 특히 신지는 멤버들 사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에는 신지의 예비신랑 관련 이야기 대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글들로 채워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누리꾼들이 신지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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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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