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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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과 윤은혜의 과거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과 윤은혜가 태닝숍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올라왔다. 날짜는 2008년 6월 10일, 배경도 동일해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X맨을 찾아라'를 통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었다. 그 뒤 두 사람은 약 20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사를 위해 짐을 정리하던 김종국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김종국은 여자친구로부터 받은 공책을 공개했는데, 과거 윤은혜가 "저는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다 적어서 선물해줬었다"라는 발언이 주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양측은 서로의 열애를 한 번도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김종국은 SBS 예능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도 운영하고 있다.윤은혜는 지난해 12월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겟 업'(Get up), '우연'(우울한 우연), '킬러'(Killer)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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