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일타맘' 3회가 10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3회에는 최강 일타맘 군단에 새로운 일타맘이 합류한다. 새로 합류하는 유정임 일타맘은 카이스트와 서울대 경영학과 형제를 둔 전 방송 PD로, '교육은 정성의 과학이다'라는 모토의 교육법을 공개한다. 특히, 아이와의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법과 아이를 양육하며 틈틈이 적어둔 깨알 메모를 낱낱이 공개해 MC들의 열공모드를 이끌어낸다.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일타맘 유정임은 자신의 자녀들이 인터넷 강의 도움만 받으며 입시를 해냈다고 밝히며 사교육 없는 입시 전략에 대한 꿀팁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고등학교와 특목·자사고의 집중 비교 분석 솔루션이 이어진다. 일타맘과 윤여정 컨설턴트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정과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대한 알짜정보를 총동원해 의뢰인 맞춤형 특목·자사고 자기주도학습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타맘 양소영은 서울대를 자퇴 후 MIT에 진학한 막내아들의 서울대 합격 생기부(생활기록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의 주인공인 의뢰인의 아들은 '일타맘'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 계획을 정리, 체계적인 플랜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의뢰 학생의 일상에 기특함을 참지 못한 백지영과 김성은은 팬클럽을 자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아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함께 공부하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하는 등 눈에 띄는 다정함과 끈끈함을 자랑하던 의뢰인 가족의 숨겨진 속사정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감동의 눈물에 잠긴다.
'일타맘'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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