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임우일이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임우일은 지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진짜 날 것의 생활을 공개해 MC진은 물론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시 돌아온 임우일은 여름을 맞이해 에어컨 셀프 청소에 나선다. 그는 “이미지 때문에 좀 더 청결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에어컨 필터를 꺼내 온 힘을 다해 폭풍 솔질을 한다.
실제로 임우일은 인지도가 올라간 이후 최근 한강뷰가 보이는 집으로 이사가기도 했다. 해당 집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전 신혼집이다.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필수 드라이브 코스인 시화나래휴게소에 도착한 그는 바다 앞 귀여운 갈매기들을 보고 새우과자를 사 온다. 하지만 새우과자 봉지를 뜯자마자, 수많은 갈매기들이 몰려들며 임우일은 갈매기 떼에 포위된다. 그가 과자를 들고 손을 내밀자 갈매기들이 사방에서 달려드는가 하면, 갈매기들이 도망가는 임우일을 쫓아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공포에 휩싸인 임우일은 “주려고 샀는데, 뺏긴 느낌이다”라며 갈매기 떼의 공격을 피해 줄행랑을 친다. 쫓고 쫓기는 갈매기와 임우일의 추격전(?)이 이어진 가운데, 과연 그가 위기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갑작스레 갈매기 떼의 공격(?)을 당한 임우일의 모습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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