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이용진의 개인 채널 타로 콘텐츠' 용타로'에는 "타로에 목숨까지 바친 이시영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영은 이용진에게 속마음을 감춘 질문을 던졌다. 그는 "질문을 말하지 않고도 속마음만 (타로를 ) 보는 게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될까 말까, 있을까 없을까 정도는 알려줘야 한다"고 답했다.
이시영은 "괜찮을까요?"고 얘기한 다음 바로 카드를 뽑았다. 이용진은 이시영의 질문을 모른 채 "고민 안 해도 된다. 괜찮다. 밀어붙여도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이혼을 하게 됐고,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시영의 전 남편도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로 이혼은 했지만 첫째가 있으니 자주 소통을 한다. 그러다 냉동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왔고 전처가 임신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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