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멤버들인 인제로 가 단합회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태, 마이진, 김다현은 생일을 맞은 최수호를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제작진도 합류했는데 제작진은 최수호에게 멤버들과 미션 수행 중 최수호 때문에 미션 통과를 못했다고 했다. 제작진은 "최수호 씨가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카메라에 안 잡혔다"고 했다.
신승태는 "그래도 우리가 음식 한 가지는 먹을 수 있지 않겠냐"고 했지만 제작진은 "한 명이라도 실패하면 음식은 없다"고 했다. 멤버들은 연기를 불태우며 "주변에서 나물이라도 캐야하냐"고 했고 이 모습에 최수호는 죄책감에 휩싸여 "나 때문에 못 먹는거냐"고 했다. 결국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최수호 깜짝 카메라는 대성공했다.

전유진은 이어 "여름 운동회도 하고 마지막에 버스킹까지 풀코스를 준비했다"며 "사실 최수호 오빠의 생일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진해성은 "근데 내 생일도 얼마전이었는데 나는 왜 안챙겨 주냐"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문어 손질 부터 나섰다. 두 사람은 미끌미끌한 문어 촉감에 손질에 오랜시간을 가졌고 다른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촉감 놀이 하냐며 놀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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