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 "2주 만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수술 후 상처 회복이 완전 정상이다"라며 "목소리 및 성대도, 갑상선 수치도 정상"이라며 몸 상태를 전했다.
진태현은 "암을 모두 걷어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습니다. 완전 정상"이라며 "다른 치료 전혀 없고 약도 먹지 않는다. 앞으로 체크업 열심히 하고 이젠 정상적인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 모든 지인들과 일터의 동료들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고백했던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달 24일 오전 수술을 마쳤으며 3일 뒤 퇴원해 일상 속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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