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는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매니저 없이 홀로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며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하니는 사전 인터뷰에서 "너무 어린 나이에 연예인을 시작해서 계약이 끝난 뒤엔 세상을 너무 몰랐다. 우물 안 개구리였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하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 결혼 계획을 밝혔으나, 같은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한 여성이 입원 17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결혼식을 연기했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니는 예정된 방송 출연도 중단하고 활동을 자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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