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 감독 김태술 부부가 방송인 노홍철과 만났다.

박하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의 삶을 보면 참 존경스럽고 부럽고 행복해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나와 김태술 부부가 공항에서 우연히 노홍철을 마주친 모습. 특히 외국을 오가는 중인 노홍철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소통 중이다.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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