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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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한승우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그는 2016년 데뷔와 함께 IST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제아, 배진영 등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승우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탑 노트)'를 발매하며 2개월 만에 컴백한 한승우는 타이틀곡 'STOP IT(스톱 잇)'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한승우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음악에 깊이 몰입하며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끌어냈다. 특히 한승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여유 있는 제스처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끌어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또 한승우는 그룹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하이키 리이나 등과 함께한 'STOP IT' 챌린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챌린지 열기를 이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승우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강버터와 함께 작업한 'STOP IT'은 끝이 나버린 사랑에 대한 괴로움을 노래하면서도, 그 안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마음을 팝 록 장르로 풀어낸 곡이다.

한승우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출연 중이며,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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