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일 공개된 7화 스틸에는 아수라장이 된 광선주공아파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현관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과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통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웅성거리는 주민들에게 둘러싸인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은 한 여성과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오늘(7일)에 7화가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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