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최지우는 게임 중에 돌연 “이거 나가면 안 될 것 같아.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라며 ‘틈만 나면,’ 녹화 사상 처음으로 촬영 리셋을 요청해 유재석과 유연석 모두를 순간 얼음으로 만든다.

최지우는 첫 게임을 마친 후 “이게 뭐라고 심장이 쫄깃쫄깃해”라며 가슴을 부여잡으며 도파민 폭발 ‘틈만 나면,’ 적응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못내 미련이 남는지 “난 유재석, 유연석 두 분 거는 잘 맞혀. 내 거를 못 맞혀서 그렇지”라며 아쉬워한다. 이에 최지우를 다독이던 유재석은 “지우야 네 거를 맞히는 게임이야”라며 냉정하게 사태를 정리했다고 해 유재석과 유연석이 두 개의 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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