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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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가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예리는 연한 핑크빛 튤 드레스를 입고 대리석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다. 깔끔하게 일자로 뻗은 블랙 롱헤어, 자연스러운 누드 톤 메이크업이 드레스의 볼륨감과 조화를 이루며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 공주룩’을 완성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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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는 "우리 멋진 강령팀과 부천국제영화제! 잊지 못 할 추억"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을 흔드는 클로즈업 컷에서는 장시간 야외 행사에도 무결점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계단 위에서 드레스 자락을 살짝 들어 올린 컷에서는 영화제 레드카펫이 런웨이로 변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너무 예뻐요", "우리 공주", "여신이야"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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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는 최근 드라마,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 문화홀에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예리는 1999년생으로 26세이며 배우로 다시 태어나 포토타임을 가졌다.

한편 4월 웬디와 예리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어센드로 소속사를 옮기며 새 출발을 알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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