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가 빛나는 미모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엄정화는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5일 그런날"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초 두 개가 꽂힌 디저트를 들고 환한 불빛 아래 앉아 있다.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얼굴, 편안한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임에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촛불만 켜진 어두운 야외 테라스에서조차 엄정화의 얼굴은 은은하게 빛난다.

또 다른 컷에서는 촛불을 입김으로 끄는 모습, 케이크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는 동작 등이 담겼다. 모두 메이크업이나 조명이 없는 일상 그대로의 순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없는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언니 보고 싶어요", "누나가 빛나니까 어두워도 상관없네요" 등의 댓글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5세지만 20~3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관리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외모에서 오히려 건강한 아름다움이 드러난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에 출연한다. 봉청자 역을 맡은 엄정화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돼버린 톱스타의 이야기를 실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다수 언론매체 보도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엄정화 저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로 현재 시세가 약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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