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이 또 한 번 레전드를 썼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Übermensch in Sydney"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Übermensch’는 독일 철학자 니체가 말한 ‘초인’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사진 역시 지드래곤에 걸맞은 독보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공연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다양한 무대 의상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귀걸이와 목걸이, 선글라스 등 화려한 액세서리는 물론이고, 눈꼬리를 살짝 올린 섬세한 아이메이크업과 핑크빛 염색 헤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GD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강렬한 레드 톤 조명 아래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마이크를 잡고 눈을 감은 채 몰입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찢어진 청바지에 자켓을 매치한 무대 착장 역시 스타일 아이콘다운 감각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오빠 너무 좋아", "우리 오빠 최고"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지드래곤의 세계관에 한껏 몰입하는 모습이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한편 과거 한 매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88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올라 173억이 됐다. 해당 건물은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매입한 것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대지면적은 약 96평에 이른다. 지드래곤은 해당 건물을 현금 58억 5천만 원, 대출 원금 30억 원을 들여 개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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