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23일 우리의 동료가 돼라"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블랙 미니 셋업을 입고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는 채수빈의 얼굴에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도자기 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벽 앞에서 단조로운 배경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번 사진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시청 독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채수빈이 직접 "올 여름, 너 우리의 동료가 돼라!"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를 들고 홍보에 나섰다. 채수빈은 유상아 역을 맡았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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