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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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업고튀어'에 출연했던 배우 송건희가 예능에서 교생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송건희가 '개호강 유치원'을 찾는다. 모든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교무실에 먼저 도착한 송건희는 "드디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겠다"라며 강아지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이어 그는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포부를 밝힌다. 강아지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 밝힌 송건희는 "강아지와 같이 잠도 자고 그랬다. 알레르기를 견뎌낼 만큼 강아지를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사진제공=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아침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체육 선생님 조한선은 송건희에게 "오늘 운동회인데 잘 오셨다. 재밌는 일이 일어날 거다"라며 환영한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송건희와 만난 적이 있는 '아이브' 레이는 "진짜 재미있으시다. 춤을 잘 추신다"라며 칭찬한다.

실제로 송건희는 '댕댕 운동회' 개회식에서 현란한 춤 실력을 선보인다. 또 송건희는 이날 강아지와 보호자가 다양한 동작을 함께 수행하는 스포츠인 '독댄스'에도 함께 참여한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6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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