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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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말벌에 쏘인 김재욱의 손 모습이 담겼다.

최여진은 "나 말벌 쏘였다고 하니 (남편이) 복수한다고 가서 말벌한테 당하고 왔다"고 말하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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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출연해 전처와 함께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 중인 김재욱 씨와 지난달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라며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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