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마가 온다더니 오늘 내린 비처럼 아쉽게 벌써 끝나가는 이번 드라마촬영, 마지막까지 화이팅 할게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깔끔한 베이지 수트에 은은한 새틴 블라우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커피차 앞에 선 전혜빈은 한 손엔 커피 텀블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량 내부 창구에 기대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손을 흔들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전혜빈의 포스터와 사진들이 곳곳에 장식된 커피차의 배경이 전혜빈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자연광 아래에서도 변함없는 피부 톤과 선명한 이목구비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뻐요", "화이팅", "귀여워", "예쁜 언니", "내 학창시절 이상형" 등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치과의사 남편을 둔 전혜빈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렸을 때 빌라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막 짓고 있는 빌라를 계약하고 기본 인테리어를 안 하겠다고 해서 그 비용을 빼달라고 했고 그리고 제가 인테리어를 다시 다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빌라들은 잘 안 팔리지 않나 인테리어가 예쁘니까 사람들이 바로 사겠다더라"라며 "또 한번은 어렸을 때부터 해외 공연을 다니다보니 바닷가 주변 집이 너무 예뻐보여서 바닷가 있는 집을 사야지하는 꿈이 있었는데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양양 바닷가 마을에 간 적이 있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