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튀르키예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나래는 식당 직원들이 유니폼 입은 걸 보고 "난 이런 곳에서 캐주얼하게 옷 안 입는다"며 환복했다. 스튜디오에서 그는 "(살이) 쓰리디로 튀어나오더라"고 진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의상을 본 전현무는 "다시 갈아입고 와라. 쭈꾸미냐. 문어를 형상화한 거냐"며 경악했다. 팜유팸은 밀키스에 회향, 술맛이 나는 튀르키예 증류수 라크를 맛 본 뒤 감탄했다. 쟁반 가득한 반찬에 키가 감탄하자 박나래는 "내려놓는 만큼 추가 계산"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레그 레이즈, 플랭크, 크런치 300개, 푸시업, 버핏 200개 등 약 1시간 15분 동안 운동을 진행하며 "처먹었으니까 운동한다. 시간 나면 유산소, 웨이트를 하려고 한다. 광배가 좀 죽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운동하는 박나래를 보며 피부관리를 하던 전현무는 "아 끔찍하다"고 말했고, 이장우는 "누나 진짜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한편, 해변에 간 이들은 파격 변신했다. 박나래는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고, 전현무는 상의 탈의 후 가슴털을 공개하며 "매생매생. 왜 이렇게 남자들이 내몸을 탐내. 하지마"라는 말로 자신을 터치하는 이장우의 손길을 거부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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