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쿄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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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또는 WSWF)가 신드롬급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쿄카의 독보적 인기가 눈길을 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회 긴장감 넘치는 무대와 치열한 경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FUNdex에서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6월 4주차 기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댄서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월드 오브 스우파' 출연 이후 출연진의 SNS 팔로워가 급격히 증가하며,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주목받는 네 팀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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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스쿼드는 실력과 매력을 고루 갖춘 팀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SNS를 통해 투표 독려 송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리더 카에아는 크루의 중심이자 한 가정의 엄마로서의 모습까지 더해져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팀원 카이라는 든든한 파트너로, 알리야는 편안한 매력으로, 바네사는 매회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에이지 스쿼드는 호주 아침 뉴스에 소개되며 글로벌 관심도 확인했다. 카에아와 바네사는 "이번 프로그램 출연이 커리어의 중요한 순간"이라고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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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죠 갱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쿄카는 방송 초반부터 주목받으며, 6월 4주차 화제성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쿄카의 SNS 팔로워는 5월 27일 첫 방송 전 약 15만 명에서 방송 후 72만 명까지 급증했다.

우와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대표 비주얼로 꼽히며, 팝핑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전 16만 명이었던 SNS 팔로워는 현재 59만 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포착된 쿄카와의 투 샷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부키 역시 안정적인 무대와 개성 있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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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은 해외 크루들과 경쟁하는 유일한 한국 크루다. 첫 미션에서 약체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미션을 거치며 꾸준히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범접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월 3주차에서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메가 크루 미션에서는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로 나서 완성한 영상이 1,400만 뷰(3일 기준)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범접은 해당 미션 1위를 차지하며 반전 서사를 완성했다.

모티브는 탄탄한 기본기와 팀워크로 팬층을 넓히고 있다. 첫 미션에서는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리액션 맛집'으로 불리는 팀의 개성도 돋보인다. 리더 말리와 판타이예는 매회 현장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두 사람의 리액션 모음 영상이 SNS에서 회자하고 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KST)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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