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덱스101'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덱스101' 유튜브 채널 캡처
덱스가 휴일을 맞아 바쁜 하루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내가 에겐이야 테토야 에겐이잖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쉬는 날을 맞아 연기수업, 크로스핏, MMA, 헬스를 하겠다면서 빡빡한 일정을 공유했다. 덱스는 "운동만 하는 쉬는 날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운동 무조건 최소 2개는 한다"며 "제가 12시에는 운동을 안가는데 왜냐면 12시에 가면 웜업 운동을 좀 할 때 힘들다"고 밝혔다.

또 덱스는 연기 수업에 대해 "누군가에게 이런 내 내면의 연기를 보여주는 게 너무 부끄럽다"고 하면서 웃었다. 일정을 소화한 덱스는 운동 전 식사를 했다. 특히 덱스는 운동 전 체력 소모를 위해 제육을 가득 주문해서 먹기도 했다.
사진 = '덱스101'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덱스101'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덱스는 함께 운동하는 이들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부끄러워 했다. 덱스는 "좀 수줍어 진다"며 몸을 꼬기 시작했다. 지인들은 덱스에게 피부도 하얗고 너무 예쁘다고 계속 칭찬했고 덱스는 스스로 본인이 에겐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덱스는 첫 번째 운동, 두 번째 운동까지 마친 후 땀을 흠뻑 흘리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헬스를 위해 헬스장에 간 덱스는 "여기서는 에겐남 컨셉 안된다"며 "바로 테토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갖가지 헬스 기구와 덤벨 운동을 한 덱스틑 땀을 흘리며 "남성 호르몬 나온다"고 하더니 거울 앞에서 근육을 선보이며 '테토남' 면모를 뽐냈다. 운동을 완전히 마친 덱스는 이후로 닭가슴살과 야채가 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운동 후 단백질 보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덱스는 "모 배우님께서 사람 생긴 거는 먹는 대로 생겨진다더라"며 "댓글 보니까 '냉삼입니다', '치킨입니다' 등 다양하더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덱스는 기나긴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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