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내가 에겐이야 테토야 에겐이잖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쉬는 날을 맞아 연기수업, 크로스핏, MMA, 헬스를 하겠다면서 빡빡한 일정을 공유했다. 덱스는 "운동만 하는 쉬는 날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운동 무조건 최소 2개는 한다"며 "제가 12시에는 운동을 안가는데 왜냐면 12시에 가면 웜업 운동을 좀 할 때 힘들다"고 밝혔다.
또 덱스는 연기 수업에 대해 "누군가에게 이런 내 내면의 연기를 보여주는 게 너무 부끄럽다"고 하면서 웃었다. 일정을 소화한 덱스는 운동 전 식사를 했다. 특히 덱스는 운동 전 체력 소모를 위해 제육을 가득 주문해서 먹기도 했다.

식사 후 덱스는 첫 번째 운동, 두 번째 운동까지 마친 후 땀을 흠뻑 흘리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헬스를 위해 헬스장에 간 덱스는 "여기서는 에겐남 컨셉 안된다"며 "바로 테토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갖가지 헬스 기구와 덤벨 운동을 한 덱스틑 땀을 흘리며 "남성 호르몬 나온다"고 하더니 거울 앞에서 근육을 선보이며 '테토남' 면모를 뽐냈다. 운동을 완전히 마친 덱스는 이후로 닭가슴살과 야채가 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운동 후 단백질 보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덱스는 "모 배우님께서 사람 생긴 거는 먹는 대로 생겨진다더라"며 "댓글 보니까 '냉삼입니다', '치킨입니다' 등 다양하더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덱스는 기나긴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