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
사진제공-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
방송인 유재석이 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에서 외국인 친구와 불가리아 썸 투어를 펼쳤다.

3일 방송된 '우리 지금 만나' 10회에서는 유재석이 외사친 바씨와 함께 불가리아 현지 데이트에 나섰다. 바씨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하얀색 오프숄더 크롭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인형 같아요"라고 말했고, 허성범은 "너무 예쁘세요"라고 반응했다. 바씨는 도도한 외모와 달리 길을 잃고 허둥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태민 엄청 좋아하잖아"라고 하자 즉시 "예스"를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고, 파리 콘서트에서 찍은 눈물 셀카도 공개했다.

유재석과 바씨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네세버르에서 유럽 특유의 고풍적인 거리와 문화를 즐기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편 허성범은 외사친 비에라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자연 동굴, 세계 최대 불교사원 등을 방문했다.

'우리 지금 만나'는 한국인 여행 메이트와 외국인 이성 친구가 해외 로컬 지역을 여행하며 썸 관계를 형성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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